검찰, 삼양식품 본사 압수수색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

입력 2018년02월20일 19시45분 권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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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검찰이 20일 오전 삼양식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삼양식품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가 조사 대상이 된 것으로 서울 성북구 본사를 방문해 2시간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삼양식품 오너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정황과 편법승계 정황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양식품은 라면 원료를 오너 일가 회사가 운영하는 회사를 통해 공급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야채류와 제품에 쓰이는 포장상자를 최대주주가 보유 중인 내츄럴삼양과 종속회사인 프루웰로부터 각각 매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급가 부풀리기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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