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지난해 출생아 잠정집계 35만8천여명 '12% ↓'

입력 2018년02월13일 19시05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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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3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해 12월 병원에서 '선천성대사 이상 검사'를 받은 출생아가 2만5천384명으로 집계, 지난해 출생아 수가 35만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재작년 대비 12% 줄어든 것이다.됐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모든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받는 것이므로 중복 집계 등 오류를 제외하면 출산아 수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1∼11월 출산아 33만3천명과 인구보건복지협회의 12월 선천성대사 이상 검사 아동 수를 합하면 총 35만8천384명이 된다.


이는 40만명대를 유지한 2016년 출생아보다 4만8천명 가량 적고, 지난해 정부가 예상했던 36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통계청의 지난해 출생아 공식 집계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국내 출생아는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25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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