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

입력 2018년02월12일 18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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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12일 오후 3시 구청 소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는 구청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아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증 선포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식, 감사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존중받는 젊은 시민으로서의 행복한 아동’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추진협의회에 가입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더불어 구는 지난해 12월에 아동복지관을 개관하여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및 놀이공간도 마련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도 문을 열어 아동 ․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로 삼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노원,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노원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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