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평창동계올림픽을 느껴보세요'

입력 2018년02월05일 07시2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실별 테마도서 전시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도서관은 6일(화)부터 도서관 내 6개 자료실과 1층 기획전시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스포츠는 화합입니다, 테마도서 전시와 시간을 소재로 하는 ▲Pieces of time展 등 2018년 2월 전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스포츠는 화합입니다>는 2월6일(화)부터 3월4일(일)까지 장애인자료실과 일반자료실 1~2, 디지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Pieces of_time : 시간을 기록하다展> 은 2월6일(화)부터 2월25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서울도서관의 6개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테마 도서 전시’는 도서관이 소장한 자료 중에서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해 진행하고 있다.


2월 테마 도서 전시는 전 세계 화합의 장이 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올림픽,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관 자료들을 알려준다.


2월6일(화)~3월4일(일)까지, ▲나는 움직인다, 스포츠의 기적, ▲올림픽과 스포츠 관광 마케팅,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와 올림픽, ▲올림픽과 겨울 스포츠, ▲도전과 페어플레이, 스포츠 정신, ▲책으로 보는 평창올림픽, ▲Start learning the sport 등 6개 자료실에서 7가지 세부 주제를 다룬다.


<장애인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나는 움직인다, 스포츠의 기적’에서는 장애인 스포츠와 운동에 관한 큰글자도서, 점자라벨도서, 오디오북 등 17권의 책을 추천한다.


<일반자료실1>의 ‘올림픽과 스포츠 관광 마케팅’에서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스포츠 관광 및 마케팅 관련 도서 31권을 알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와 올림픽’ 코너에서는 올림픽과 스포츠의 역사, 올림픽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과 동화책 17권을 만날 수 있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올림픽과 겨울 스포츠’ 전시를 통해 올림픽 종목들의 이해와 의미를 사회적,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도서 25권과 함께할 수 있으며, <디지털자료실>의 ‘도전과 페어플레이, 스포츠 정신’에서는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선수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낸 12점의 DVD를 소개한다.


또한, <서울자료실>의 ‘책으로 보는 평창올림픽’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올림픽과 관련된 21권의 정부 발간 도서에 대하여 살펴본다. <세계자료실>에서는 ‘Start learning the sport’를 통해 이론, 실전, 경험이 담긴 다양하고 흥미로운 운동 입문서 18권을 알려준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월6일(화)~2월25일(일)에 열리는 『Pieces of time : 시간을 기록하다展』은 고등학생의 눈으로 바라 본 세상의 시간들을 담아낸 전시이다. 빠르게 스쳐 지나가 그 의미를 가벼이 여기게 되는 ‘시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각도로 풀어내어 시각화한 12개의 작품들과 함께 해당 작가가 작품에 관한 글, 책의 구절, 이야기를 소개하여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시간’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시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한 후 서로의 생각을 남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8시에는 작가들의 안내를 통해 전시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자유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자료실별 테마 도서 전시와 『Pieces of time展』은 도서관 운영시간(단, 매주 월요일 및 설 연휴 휴관)에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