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기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개강식 가져

입력 2018년02월03일 14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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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기 광양시 여성문화대학 개강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가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해 사회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고,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제55기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여성문화대학은 강좌별 12주로 4월 30일까지 4개 과정, 38개 과목에 78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기술․창업지원과정으로 양재, 헤어실생활, 홈패션, 집밥요리, 발효식품 등 7개 강좌와 제과제빵, 한식조리, 도배, 공인중개사 등 11개 자격증과정 강좌가 운영된다.


또 문화·취미과정으로 생활도자기, 한국무용, 기타교실, 수채화 등 17개 강좌가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파워스피치, 댄스스포츠 등 3개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일자리가 우선과제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취업과 창업 실전형 교육을 강화하고, 최근 트랜드와 교육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반려동물관리사와 합창교실도 신규로 개설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의 많은 여성들이 여성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개발해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여성문화대학 참여를 통해 일자리도 찾고 당당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한 해 3기 과정으로 여성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중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갖고 여성문화대학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맘껏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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