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지방분권개헌 촉구 릴레이 1인시위 나서

입력 2018년01월31일 15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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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개헌 촉구 1인 시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3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개헌 촉구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지방분권개헌 촉구 릴레이 1인시위’는 국회 앞에서 1월 31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치분권 개헌에 동의하는 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공동대표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구청장이 1인시위의 첫 타자로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지방분권개헌 실시하라! 국회는 2월 안에 개헌안 발의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6월 13일 지방선거․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권력구조 개편 등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는 개헌, 지방분권 개헌 등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개헌은 준비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개헌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국민들이 개헌의 내용과 쟁점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 합리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될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책무를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온·오프라인 천만인 서명운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강동회의 운영, 버스킹,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 자치분권 개헌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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