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동계전지훈련 열기 “후끈”

입력 2018년01월30일 14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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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금년도 동계 전지훈련으로 전국의 야구, 축구 등 38개팀 1,200여 명이 방문하여 전지훈련 열기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로 약 16억여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관광 비수기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하여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먹거리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어 매년 전지훈련팀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군에서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해 좋은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스토브리그 개최지원, 경기장 무료개방, 관내 숙박, 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와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훈련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스포츠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거금야구장을 신축하였고, 도화 베이스볼파크 야구장을 건립하여 올해 처음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인적네트워크를 구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감으로써 따뜻하고 인정 많은 고흥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게 될 전지훈련팀에게 불편함이 없이 훈련에 집중하도록 민관군협력 체계를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고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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