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동화면 번영회 ‘따뜻한 겨울나기’

입력 2018년01월22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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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화면번영회 회원들이 동화면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여성종합스/이경문기자] 지난 19일 장성 동화면 번영회(회장 이정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백미 24포를 기증했다.


동화면 번영회는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4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매년 겨울 경로당에 쌀을 기증해 지역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도 활발히 벌여왔다. 기증된 쌀은 경로당에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연 동화면 번영회장은 "겨울에는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모든 어르신이 불안이나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살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몇해 전부터 쌀을 기증해왔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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