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광서 내수면 수산 6차 산업화 추진

입력 2018년01월20일 1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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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7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공모에서 대규모 유휴저수지를 내수면 수산자원 서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영광 불갑저수지 일원 ‘내수면 유휴저수지 자원화’ 사업이 선정돼 15억 7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내수면 유휴저수지 자원화’ 사업은 영광 불갑면 불갑저수지 일원 202ha(만수면적)에 3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등 내수면을 활용한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관광, 판매, 체험 등과 연계하는 6차 산업화를 추진, 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 기간 동안 어류 서식 및 산란 시설, 수산종자 방류․육성․관리 시설, 어족자원 자원화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내수면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 어업인들의 적극적 참여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특성을 살려 대외 경쟁력 향상과 미래 어업 기반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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