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현장중심 정책수행을 위한 병역지정업체 방문

입력 2018년01월19일 21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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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19일 현장중심 소통·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현장의견 청취 및 산업기능요원 격려를 위하여 병무지청장이 경기 안산시에 소재하는 병역지정업체 ㈜신광정공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병역을 대체하여 산업현장에서 복무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의 권익향상 및 병역지정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하여 이루어진 것으로서 ㈜신광정공은 현재 산업기능요원 17명이 복무하는 등 청년취업에 앞장서는 업체로 취업난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날 김대년 인천병무지청장은 김만경 대표이사와 환담을 갖고, 지정업체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했다.

또한,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만료 이후에도 평생직장으로 계속 근무하고 직업인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업체에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산업기능요원의 근무여건 악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현실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에 병역지정업체도 공감하고 산업기능요원 권익향상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자동차프레스 금형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17명의 산업기능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기능요원은 국가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업정책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기능요원 및 지정업체 담당자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나갈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 및 구직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 청년취업지원에 이바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산업기능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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