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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지역의 우수 작가에게 문화예술 창달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미술관의 공공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18 이달의 청년작가’사업을 운영한다.

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설치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달의 청년작가’ 작품 전시 사업에는 11명의 청년 작가가 선정되었다. 참여 작가들의 다면평가 결과에 의한 다수 추천 작품 순으로 매월 한 달 동안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의 청년작가’는 오는 2월 1일 오경민 작가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임지향(3월), 신우주(4월), 엄기준(5월), 서병주(6월), 황애리(7월), 김태우(8월), 정재석(9월), 박정일(10월), 김계진(11월), 정주은(12월) 작가의 순서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