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초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 마련

입력 2018년01월19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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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반~ 기대 반~ 나도 이제 학부모! 현직 선생님과 함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전히 아이같은데 언제 이만큼 컸나 싶어 감회가 새로워요. 한편으로는 학교에 가서 제대로 적응할지 걱정이 앞서구요.” 예비 초등 새내기 학부모의 말이다.


관악구가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해 ‘초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특강은 오는 30일(화) 오전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일선 경험이 많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 김우경(서울 강월초) 씨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사는 강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 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 기본규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안내는 물론, 학부모의 역할과 선생님과의 관계형성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현직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진행, 예비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는 평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879-5662~5) 또는 관악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 설레기도 하지만 불안하고 궁금한 것도 많다”며, “이번 특강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예비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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