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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지난17일 옹진군  영흥면 (면장김태진)은 2018년 무술년 신년인사회및 면정보고를 갖고  지난해 특수시책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등 영흥발전본부 비산먼지발생관리대책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행정구역 13개리 61개반 면조직 4개팀 21명과 농업기술센터 1개소 보건지소 1개소의 조직을 갖추고 있지만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민원발생, 새로운 부락형태가 형성되면서 주민의 욕구사항, 불편사항, 불법행위등 민원증가,일자리를 찾아오는 이주민과의 반목과 갈등으로 행정력 추가소요가 절실함을  보고하고  영흥도 지역이 마치 도시처럼 유기적으로 행정이 펼쳐지기를 희망하고 즉각적인 민원처리를 요구하는등의 필요성에 따라 4명의 인력충원 (사회복지직 1명, 행정직1명,시설.기계직1명.무기계약직1명), 공공재활용선별장이전건의 공공하수처리장주변 복지.공원조성등을 건의했다.
 

영흥면(면장 김태진)에서는 2018년도 사업으로 일반5,946백만원(76.9%), 특별1,780백만원(23,1%) 로 장경리해변 야영장 조성외 22건과 내5리 공영주차장 신설사업 부지매입외 9건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조윤길 군수는 인사회를 마치고 관내 사업현장등을 방문하고 영흥발전본부의 비산먼지 발생관리대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4개현안에 대한 대책도 마련 살기좋은 영흥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