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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4-H본부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임재상 전라남도4-H본부회장, 이향만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희구 함평군축협조합장이 함께했다.

한해를 돌아보며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엔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정천수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에 누가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한해를 돌아보게 된다”며 “무술년인 내년에는 활기찬 황금 개처럼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상 전라남도4-H회장은 “한해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보며 가슴 한 켠에서 뭉클함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와 기술센터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많았다”며 “내년에도 기술센터가 4-H회원들의 역사와 함께하는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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