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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금천농협 빛가람점은 지난 8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석, 장영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김치 12박스, 귤 10박스, 라면 10박스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금천농협 빛가람점 강석훈 지점장은 “지역주민의 성원 속에 우리 농협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민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석 동장은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금천농협 빛가람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천농협 빛가람점은 지난 7월에도 100만원 상당의 식용유와 라면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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