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7년12월12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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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목) 오후2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내 기업시민청에서 ‘KT와 함께하는 G밸리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사진은 사업설명회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12월 14일(목) 오후2시 G밸리 기업시민청(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6층)에서 ‘KT와 함께하는 G밸리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KT와 상생협력을 희망하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 또는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을 같이 이끌어갈 파트너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요 동반 성장 프로그램에는 △상생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 △협력사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 △성과 공유제(R&D 지원) △외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Idea Pop) 등이 있다.

설명회 진행 후 KT와 사업을 희망하는 IT 중소기업들은 보유 기술 및 제품을 바탕으로 KT에 사업화를 제안해 프로그램별 별도 절차와 미팅을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KT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및 IoT(사물 인터넷), Security(보안) 분야 중심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G밸리는 9,50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약 15만 명이 종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 국가산업단지다.

유민석 기업지원팀장은 “통신 서비스와 접목해야만 확산될 수 있는 IT산업 생태계의 특성 상 IT 중소기업과 통신회사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G밸리 입주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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