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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장,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현장예찰

입력 2017년12월11일 16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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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1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송도소방서 개서에 따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화재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다음달 5일까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12개소에 대하여 현장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문원 인천송도소방서장은 현장예찰을 통해 건물 관계자들에게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임을 명심해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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