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동민 배드민턴 동호회’ 창단

입력 2017년11월29일 11시0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대문구 ‘신촌동민 배드민턴 동호회’ 창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신촌동 주민들의 친목도모와 체력증진 강화를 위한 ‘신촌동민 배드민턴 동호회’가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호회는 최근 안산(鞍山) 봉원동 인근 ‘만수천 배드민턴장’에서 신촌동 직능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배드민턴 친선경기도 펼쳤다.


우선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동호회에 가입했다.


이들은 임원진(회장 강동석, 사무총장 김광원, 운영위원장 김성건)을 선출하고 회칙을 마련했다. 신촌동 주민이면 누구나 동호회에 가입할 수 있다.


신촌동민 배드민턴 동호회는 안산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배드민턴할 수 있는 공간을 찾던 중 기존 어르신들이 이용하던 만수천 배드민턴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했다. 또 창단에 앞서 배드민턴장 인근 낡고 오래된 정자를 주민 휴식 공간으로 말끔하게 정비했다.


동호회 김광원 사무총장은 “체력을 증진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높일 수 있는 배드민턴 체육활동에 신촌동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