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랑의 김장김치로 나눔문화 확산

입력 2017년11월17일 2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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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가운데), (사)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회장 김명자) 회원 등 참석자들이 17일 오전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김장김치 담그기를 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내 독거노인 120여 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17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한여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 김성일 농림해양수산위원회부위원장,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 1200포기는 도내 아동보육시설인 강진 자비원과 해남 등 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00여 가구의 독거노인 등에게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한여농 회원들이 먼저 나서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배추 소비촉진 운동 및 소외계층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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