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 민관 여성 전문가 협의체 발족

입력 2017년10월24일 21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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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지난 2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충북 민관 여성 전문가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민관 소통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발족 된 이번 협의체는 전은순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북여성연대, 여성포럼 등 도내 여성  관련 기관․단체․시설대표와 지역 저명인사 등 16명의 전문가를   위촉위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당연직 위원장인 충북도지사와 함께 협의체를 이끌어 가기  위해 위촉위원 중에서 공동위원장을 선임하여 동반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간다.

도 양성평등 정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충북  민관 여성 전문가 협의체”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소통․교류의 창구역할과 함께 민간 분야에서의 활발한 양성평등   정책의제 발굴을 통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 자문회의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여성가족 친화도 충북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민관 여성 전문가 협의체를 중심으로 소통   교류하면서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의 의견을 모아   지혜롭고, 따뜻한 리더십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며, 연 2회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 성별영향분석평가, 여성일자리 및 권익증진, 여성․가족정책 시행 및 정책개발 등 여성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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