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해남쌀 벼 수확 체험 광주에서 왔어요

입력 2017년10월21일 09시5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학생과 교사 등을 초청, 벼 수확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행사....

일동중학 벼베기 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받고 있는 광주지역 중학생들이 해남을 찾았다.


해남군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일동중학교의 학생과 교사 등을 초청, 벼 수확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행사를 가졌다.


광주광역시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급식으로 사용하는 해남 친환경 쌀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논에서 낫으로 하는 벼베기 체험과 함께 전통 농기구인 홀태를 이용한 탈곡과 친환경 도정 과정 등을 함께하며 해남 친환경 쌀의 생산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농사 체험 후에는 해남 주요 관광지인 해남공룡박물관, 고산유선도유적지 견학을 통해 해남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년연속 광주광역시에 학교급식용 쌀을 공급하고 있는 해남군은 해남 인수영농조합법인과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을 통해 광주광역시 관내 312개 초·중·고에 연간 400~500톤 가량의 친환경 쌀과 잡곡 등을 납품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