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부모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입력 2017년10월20일 08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궁, 굴렁쇠, 안경놀이 등 총 16가지의 전통놀이가 진행될 예정

얘들아, 학교에서 놀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3일 선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고유의 전통놀이를 통해 부모세대와 공감하고, 또래와의 놀이문화를 익혀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선린초등학교 전교생 550여 명과 학부모ㆍ교사 등이 참여하고, 한궁, 굴렁쇠, 안경놀이 등 총 16가지의 전통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놀이는 사전에 놀이교육을 받은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다.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하는 하는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에서 아이들은 또래 간 소통하고 협동하는 단체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어른들은 어릴 적 놀이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또래 간 협동심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강동혁신교육지구로서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 외에도 ▲마을-학교 연계사업, ▲청소년 자치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