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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소중한 등불 봉사단“전기인 나눔 문화 앞장"

입력 2013년10월29일 15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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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설관리공단 소중한 등불 봉사단은 지난26일 간석4동 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불량 전기설비에 대한 무료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장과 2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전등,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을 개, 보수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 및 정비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전기시설이 고장나도 수리에 엄두도 못내고 아는 기술자도 없어 연락하기도 마땅치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 고쳐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윤찬영 봉사단장은 “주민들이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했으며, 앞으로도 모든 기술직 직원들과 함께 취약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 나눔문화를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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