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2동, ‘집들이 마을대축제’

입력 2017년09월21일 1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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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9월 23일(토) 오전10시 독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독산2동 ‘집들이 마을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이 제안한 마을의제 사업으로, 독산2동 청사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하고 마을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및 홍보부스, 사진전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난타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방송댄스, 민요장구, 기타연주, 한국무용, 하모니카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즉석사진, 팝업북, 페이스 페인팅, 머리핀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마을기금 및 동특성화사업,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등 마을사업을 알리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부스도 마련돼 있다.


오예스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직접 촬영한 동네 모습과 주민들, 동청사 사진을 전시하고 독산2동 초등학생들은 ‘다있소 벼룩시장’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점심은 나눔가게 5개소가 참여해 준비한다. 점심식사는 일정 금액을 받고 티켓으로 판매되며 발생하는 수익금은 모두 독산2동 마을기금으로 적립된다.


한편, 독산2동 주민들은 직능단체장을 중심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추진위원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독산2동에는 10년이 넘게 마을 축제가 없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산2동 주민들이 마음껏 즐기고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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