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 진말숙 화백과 ‘한글이 좋아’ 전시회

입력 2017년09월18일 14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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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옥전(玉田) 진말숙 화백(옥전문화연구소)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생들이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여성가족재단 1층 전시실에서 ‘한글이 좋아’ 전시회를 갖는다.
 

옥전 진말숙 화백은 지난 1979년 국전에 입선한 후 서예가로 활동하면서 1995년부터 부채 그림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일본 동경, 프랑스 파리 등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다수의 한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어, 2010년에 서예가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진 화백은 매년 한글날을 기념, 한글부채와 우산 등 다양한 작품을 매개로 한글의 우수성을 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 화백의 다양한 한글작품 100여점과 부평구 다문화가족이 그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한글 글씨, 그림, 시화 등 다문화가족 작품 5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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