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영어로 즐기는 문화 공연 ‘토끼의 지혜’상연

입력 2017년09월17일 0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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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즐기는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오는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 군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유아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Wisdom of the Rabbit)’를 상연한다.
 

이날은 신비한 마술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어린이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동화 영어인형극 상연과 부대행사로 인형극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이 준비돼 있다.


극단 JOY-I가 진행하는 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는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교과서 속 전래동화를 영어인형극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원어민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더빙,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지혜로운 토끼가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번 공연을 통해서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의 관계와 그 내용을 한 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관람 신청은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접수,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립중앙도서관(☎830-695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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