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베트남 호치민 관광설명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17년09월17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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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설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함께 15~1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한 합동 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개 시·도 관광전담기구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15일에는 여행사, 미디어, 항공사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15~16일에는 한국 개별자유여행 관심층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16일 베트남 호치민 대표 쇼핑몰 사이공 센터(Saigon Center) 에서 개최된 개별자유여행 설명회에는 당일 쇼핑몰 방문객 외에도 팬클럽 까지 몰려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은 ‘서울로 7017’과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인천은 인천 시티투어 노선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경기도는 배우 후이칸(Huy Khanh) 가족이 방문했던 원마운트, 허브아일랜드 코스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자로 나선 베트남 유명 MC 쾅 바오(Quang Bao)와 가수 수니 하 린(Suni Ha Linh), 응오 긴 휘(Ngo Kien Huy), 배우 후이칸(Huy Khanh)은 서울, 경기, 인천의 관광매력을 약 50분에 걸쳐 토크쇼 형식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수니 하 린, 응오 긴 휘가 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축하공연을 펼쳐 20-30대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한복체험, 김치체험 등 한류문화 체험과 K-POP 커버댄스팀 공연도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1위 여행사인 비엣트래블(Vietravel)과 공동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 상품판촉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트래블 토크쇼로 달궈진 열기는 한국여행상품 즉석 구매로 이어져 양일간 총 상담 및 판매건수는 620건 이상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의 사회자인 베트남 유명 MC 쾅 바오는 “베트남에서 ‘한국’의 인기가 매우 높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또한, 오늘 행사의 진행을 맡으면서 서울, 경기, 인천의 새로운 관광지, 축제 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홍보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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