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1기 우리동네 복지 리더 아카데미 교육 입학식 개최

입력 2017년09월06일 13시1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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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의 이해, 사례관리의 이해, 사회복지이론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심층적인 주제로 진행될 예정....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5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훈회관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21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교육생 44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지난 3월 관내 8개동을 대상으로 「복지리더 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당시 동협의체 위원들의 높은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만족도가 높았고 지속적인 교육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교육대상을 21개동으로 확대하고 동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통장, 주민자치위원으로 폭을 넓혀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서구는 사회복지 교육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총 3기에 걸쳐 기수당 9회의 교육과정과 평가보고회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 사례관리의 이해, 사회복지이론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심층적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촘촘한 관계망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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