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페북, 퇴임 후 14차례 글, 대부분 국정관련

입력 2017년08월21일 07시2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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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황 전 총리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폄하하는 이야기들이 우리 안에서부터 나오곤 한다. 안타까운 일”이라며 “조국을 비하하는 것, 옳지 않다. 우리나라는 위대한 나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물론 국가채무, 가계부채, 청년실업, 임금격차, 저출산 고령화, 노인빈곤, 높은 자살률 등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지만, 우리 모두의 힘을 결집하면 이런 문제들도 결국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내다 올해 5월 11일 퇴임 뒤 100여 일 동안 페이스북에 총 14차례에 걸쳐 주로 국정과 정치 현안에 대한 견해로 “우리를 둘러싼 안보, 외교 정세가 매우 어렵다”며 “우리끼리 싸우고 다투어서는 안 된다”고 했고, “안보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론, 위험한 실험론, 비현실적인 대화론 등은 모두 경계해야 한다”며 “튼튼한 안보 속에서 경제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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