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예술단,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펼친다

입력 2017년08월07일 15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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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예술단 버스킹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립예술단이 무더운 여름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8월 동안 총 5회에 걸친 거리공연에 나선다.


시립예술단은 이번 거리공연에서 대중가요의 클래식화, 전통 국악의 현대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거리 시민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시립국악단은 8월 9일(수) 오후 7시 10분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와 오후 8시 중마 23호 광장에서, 8월 16일(수) 오후 8시에 중마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시립합창단은 8월 19일(토) 오후 7시 10분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8월 25일(금) 오후 8시에 중마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길거리 공연에서 국악단은 ‘광화문 연가’와 ‘Moon river’, ‘해변으로 가요’ 등 잘 알려진 노래를 관현악을 통해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또한, 합창단 공연은 ‘아름다운 강산’, ‘그대 그리고 나’, ‘추억의 팝 메들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을 들려줄 계획이다.


그 밖의 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797-1992)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거리공연을 통해 내 집 앞과 우리 동네에서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거리 곳곳에 음악과 공연이 줄을 잇는 문화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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