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추경심사, 소위 거쳐 18일 본회의 전 추경안 의결 예정

입력 2017년07월15일 11시22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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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회부, 전날 오후 2시 15분부터 이날 오전 12시 40분까지 한 차례 차수를 변경하면서 전체회의를 진행, 오는 16∼17일 소위 심사를 하고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8일 본회의(오후 2시) 전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야당 의원들은 종합 정책 질의에서 이번 추경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공무원 증원이 장기간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당 의원들은 대량 실업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채 발행이 필요 없는 '착한 추경'이라고 맞섰다.

 

장시간 질의를 마친 의원들은 추경안을 조정소위에 회부했다.


조정소위는 더불어민주당 백재현·윤후덕·송기헌·김병욱 의원, 자유한국당 김도읍·경대수·김광림·함진규 의원, 국민의당 황주홍·조배숙 의원,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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