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장년층 대상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7월03일 22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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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만8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비관련 희망 구직자가 4,449명으로 나타났다. 경비직은 법정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취업이 가능한 직종이다.  


구로구는 이러한 현실 여건을 반영해 구직자들의 경비원 취업지원을 돕고자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위탁기관을 연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자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 남성은 7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pmy3015@guro.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단,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직등록을 해야 한다. 60명 선착순 모집.


구로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위탁기관과 연계해 수료생의 취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구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취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재도약 프로그램, 장년나침반 생애설계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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