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인형극으로 배우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입력 2017년07월03일 23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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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 6월 29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아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작 인형극‘미운 오리 대소동’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을 알려줘, 빈번히 일어나는 의약품 관련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화‘미운 오리 새끼’를 각색한‘미운 오리 대소동’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보관법, ▲약물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쉽게 알려줘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서홍희 의약과장은“인형극의 주인공들과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어 웃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형극 등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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