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구직자 150명에게 면접 비용 입사 지원 컨설팅 추진

입력 2017년05월17일 1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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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가 취약계층 구직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돕기 위해 면접 비용과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채용 면접지원서비스를 18일부터 추진한다.


면접지원서비스는 취업 준비 중인 사회 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민시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이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바라는 구직자 150명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의 면접 비용과 입사 지원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단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3단계 참여자로 면접 지원을 받는 구직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신청서, 취약계층 확인서류 등을 여수, 순천, 광양, 나주, 장성, 담양, 화순 일자리센터와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 제출하면 간단한 적격심사를 거쳐 면접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사회 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생활이 안정되고 지역에 안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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