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13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행사 개최

입력 2013년09월30일 12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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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 학나래도서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3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행사가 열린다.

 길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추구하는 취지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지원을 받아 선정하는 사업으로,  문화의 달 10월에 3회에 걸쳐 근현대문학 공간 인천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 나들이를 진행한다.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무대가 된 만석동 부두 일대, 오정희의 ‘중국인거리’ 무대인 차이나타운 일대, 최인훈의 ‘광장’ 무대인 인천항을 함께 기행한다.

 학나래도서관 담당자는 “2012 길위의 인문학 '미술관 나들이'에 성원을 보내준데 이어 올해 문학기행 나들이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전문 작가의 강의와 해설을 들으며 직접 문학작품 배경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탐방코스는 학나래도서관 홈페이지(http://hnrl.namgu.incheon.kr/)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평생학습과 도서관기획팀(880-7991)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40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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