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성북구 자원봉사 원년의 해 선포

입력 2017년02월21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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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동행(同幸)봉사 릴레이’가 펼쳐진다.


구는 자원봉사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봉사를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참여로 이끌어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를 ‘자원봉사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행(同幸)봉사 릴레이’는 나눔, 돌봄, 문화예술, 주거환경, 환경보호의 5개 분야로 나누고, 동일분야에 신청한 자원봉사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사업설명,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분야별 깃발전달 등이 이어지고 각 단체가 활동하면서 릴레이 된 깃발은 12월 자원봉사자대회 때 자원봉사센터로 반환하게 된다.


활동이 진행되는 8개월 동안 가족, 동아리, 학교, 기업 등 참여를 원하는 모든 단체가 신청 후 참여할 수 있고, 각 분야별로 상시 모집한다. 단, 재능기부자의 경우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017년은 「성북구 자원봉사 원년의 해」로서 봉사 릴레이를 통해 봉사단체들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려 사기를 높이고, 단체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내 숨은 봉사단체를 발굴하여 지원하면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일반 주민들의 자원봉사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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