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설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입력 2017년01월24일 15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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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설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안전점검 등 적극적 해양사고 예방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설 연휴 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유ㆍ도선 및 선착장의 사전점검을 통해 구명장비 비치 상태 등 각종 안전설비 운용실태를 점검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단속 또는 경미한 사항은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 선착장 안전관리실태 불시 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유ㆍ도선 운항현황, 항로 및 기상상황 등 안전운항 정보를 상황실과 현장세력(경비함정, 안전센터)간 공유하여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차단하고 선내 안전수칙 및 승객 준수사항 등 현장 안전홍보로 해양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안전한 귀성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승객이 몰리는 마지막 배 이용을 자제하고, 정해진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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