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도서관, 독서토론 활성화 지원 사업 운영

입력 2021년05월16일 1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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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도서관에1서 5월부터 11월까지 25개 자치구별로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경험하는’ ‘2021년 서울시 자치구 독서토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서울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구별 구립도서관은 올해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주제 ‘다시, OO’에 자치구별 소주제를 주민들과 함께 정하게 된다.

 

이에 금천구 공공도서관 컨소시엄(대표 도서관 독산도서관, 이하 금천구 컨소시엄)과 주민협의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주제는 ‘다시, 위로’다.

 

이와 함께 주제와 관련해 함께 읽을 ‘올해의 한 책’으로 어린이 부문 ‘위대한 깨달음’(토모스 로버츠/키다리), 청소년 부문 ‘빨간 나무’(숀 탠/풀빛), 성인 부문 ‘위대한 그림책’(박재규/지콜론북)’을 각각 선정했다.

 

금천구립도서관(독산, 가산, 금나래, 시흥) 및 작은도서관(책달샘숲속, 책이든거리, 미래향기, 참새) 총 8개관으로 구성된 금천구 컨소시엄은 5월부터 11월까지 올해의 한 책 북큐레이션, 독서토론회, 대출 스탬프투어, 독서퀴즈,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은 많은 구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여러 권을 구매해 비치할 예정으로, 각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컨소시엄 대표도서관 담당자는 “다시, 위로라는 소주제에 관련된 도서 세 권을 주민협의회를 통해 선정했다” 며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끼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공감해주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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