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수질‘매우 좋음’ 상태 유지

입력 2021년05월14일 09시4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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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물환경측정망’운영 결과

[여성종합뉴스]울산의 대표적인 하천인 태화강의 수질이 ‘매우 좋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태화강의 총 10개 조사지점에 대한 물환경측정망 운영 결과, 2021년 1분기 평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농도가 0.9㎎/L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질 환경기준 Ⅰa 등급인 ‘매우 좋음(BOD 1㎎/L이하)’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2020년 평균 농도인 1.0㎎/L 보다 소폭 나아진 수준으로 봄철 갈수기 대비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물환경측정망은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수질변화 추세를 파악하고, 장래 수질보전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태화강이 가장 많은 10개, 동천 4개, 회야강 3개 등의 조사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태화강을 비롯하여 동천, 회야강 등 울산 물환경측정망의 주요 하천에 대해서 꾸준한 수질 감시와 평가를 통해 깨끗한 지역 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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