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열린 어린이집 31개소 → 41개소로 확대

입력 2021년04월27일 2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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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신규 선정해 총 41개소로 확대한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 활성화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10개소를 포함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의 25% 이상인 총 41개소를 확보할 계획이다.

 

구는 8월 중 온라인을 통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현장 및 서류점검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서울형 어린이집 신규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보조교사 우선 지원을 비롯해 올해 추가로 신설된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관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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