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캠프 상담가’서초구로 다 모여라

입력 2016년06월20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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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반포1동주민센터 5층 강의실에서 ‘2016년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설 자원봉사 리더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양성교육 과정’은 자원봉사캠프 운영사례와 자원봉사의 기본이론 교육, 우수 자원봉사캠프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인증서가 수여되고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동 자원봉사캠프에 배치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자원봉사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지역 내 14개 동 주민센터와 2개의 종교기관(수표교교회, 원불교)을 포함한 16개의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캠프에서는 163명의 캠프상담가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각종 자원봉사활동 상담, 자원봉사자 모집,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일선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서초구자원봉사캠프는 권역별 특성에 맞추어 서초권역에서는 어르신 생활편의, 잠원·반포권역에서는 환경개선 및 자원재순환, 방배권역에서는 보육 및 소외계층 지원, 양재권역에서는 교육 및 놀이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자원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하여 2일 내곡동 자원봉사캠프를 개소한 데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서초4동, 방배본동, 방배2동, 양재2동 등 자원봉사캠프가 설치되지 않은 동에 자원봉사캠프를 개소하여 18개동 전 지역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양성교육을 통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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