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민과 함께 나무심기 '내나무 심고 가꾸기 운동’

입력 2015년03월04일 1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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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식목일 행사로 추진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내나무 심고 가꾸기 운동’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오는 13일까지 제70회 식목일 행사로 추진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내나무 심고 가꾸기 운동’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다음달 1일 용마산 아토피치유의숲 일대에서 건강한 생태숲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나무 심고 가꾸기 운동’에는 구민(가족단위), 학교, 기업체 등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중랑구청 공원녹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yemi8804@jn.go.kr), 팩스(2094-234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당일 구는 수목 식재장소를 지정해 주고 푯말, 식재장비 등을 지원해준다. 지정 장소에 심을 나무는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식재 수종으로는 소나무, 잣나무 등의 피톤치드 방출효과가 있는 침엽수와 벚나무, 매화나무 등 경관조성 효과가 있는 화목류 등이 적절하다.
 

강성락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소극적으로 행사에 참여만 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구민과 단체들이 나무를 직접 준비해 심고 가꾸게 된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의 자랑인 건강한 숲을 가꾸고 지켜 나가는데 구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목일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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