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제1기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입력 2022년06월30일 08시2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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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 수료식 및 시상식

[여성종합뉴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청렴연수원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지난 8주 동안 진행된 ‘제1기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자 67명이 배출됐다.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반부패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예비사회인·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 전문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전현희 위원장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제도’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청렴도와 국가경쟁력의 관계 ▴부패발생 구조·문화 및 부패 변화 추세 ▴국제 반부패 규범과 각국의 대응 방식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이정주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 엘리스 베르그룬 OECD 정책분석관 등 반부패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젠가’ 저자인 정진영 작가 등 인문학 분야 권위자들이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김민아, 김윤희, 전예원 등 성적 우수자 3명에게 국민권익위원장 상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반부패 현안 발굴 및 공론화 등을 수행하는 국민권익위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으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가자 중 20명은 ‘국민참여 모니터단’으로 선발돼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한다.

 

또 강의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과정을 수료한 28명에게는 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학생 대상 ‘찾아가는 청렴체험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됐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반부패·청렴에 관한 지식과 역량을 널리 알리고, 행정의 감시자 및 국민권익의 수호자로서 적극 활동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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