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운영

입력 2022년05월21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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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시행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 수업(옥수초)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사회적가치를 지키며 영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만나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와 아이꿈누리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청을 받은 결과, 5개 초등학교(옥수초, 금옥초, 행현초, 성수초, 마장초)와 3개 아이꿈누리터(왕십리도선동, 옥수복지관, 금호대우)가 선정되어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 교육은 아이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지키는 선순환 경제를 알려주고자 하는 취지에 동감하는 관내 5개 사회적기업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업별로 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가치(환경, 장애인일자리, 교육격차 해소 등)와 실제 기업의 활동내용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나만의 정원 가꾸기’교육을 진행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펀펀마주아리 박진옥 대표는 “재활용, 새활용의 뜻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버려지는 것들을 새활용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이런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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