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여주역 등 15개소에 스마트도서관 설치 지원

입력 2022년01월30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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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기도가  ‘스마트도서관’을 올해 여주역 등 15개소에 설치 지원한다


도는 올해 도비 3억4,200만 원을 투입해 12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장소는 ▲용인 시청용인대역 ▲고양 백마역 ▲평택 서정리역 ▲안양 인덕원역 ▲광명 하안사거리 ▲구리 갈매역 ▲여주 백운커뮤니티센터 ▲여주 여주역 ▲가평 북면소통센터 등 9곳이다. 나머지 3개소는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을 통한 3개소 설치도 별도 계획돼 연말까지 도내 스마트도서관은 95개에서 총 110개소로 늘어난다.


기기당 400~500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도서관 회원증이나 회원 ID만 있으면 1인당 2~3권을 대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지원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출 수요를 반영해 
2019년 45개소에서 현재 95개소까지 늘어났다.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마다 단순 자판기형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예약도서 대출형 등 유형이 다양하고, 비치 도서와 대여 가능 도서 수가 다른 만큼 이용자는 사전에 해당 시‧군 도서관 등으로 문의하면 더 정확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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