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민간위탁 협약

입력 2022년01월28일 19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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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8일 한국건강관리 협회 인천광역시시지부와 ‘2022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주민들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지역 의료취약 지역에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은 도서주민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2월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내 7개면을 순회 검진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만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검사항목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검사(안저・안압검사)를 비롯하여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방사선검사 등 30여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검진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나 주민이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며 옹진군 주민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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