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주민 치과치료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1년12월28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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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

도봉지역자활센터-민치과 자활근로참여주민 치과치료지원사업 협약식(2021. 12. 17.)
는 치과치료가 시급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진료를 통해 식생활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활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지역 내 ‘민 치과’, ‘슈바이처 치과’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치과 진료사업에 협력하고 공동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센터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참여자를 발굴하여 자활센터의 후원금 2,500만 원으로 치과 치료비의 50%(3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치과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참여자가 치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치과 치료는 참여자의 치료비 중 자활센터의 후원금 50%와 참여주민의 자부담 50%로 진행되며 1인당 지원금 한도액은 300만 원이다. 자활센터는 치과 치료 계획서를 제출한 참여자 중 전문가 진단 결과 심각한 치과 질환으로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10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치과, 슈바이처치과와 함께 치과 치료 소외계층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도봉구와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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