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윤성,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102㎏급 합계 2위·인상 1위

입력 2021년12월16일 11시1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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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역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여성종합뉴스]'한국 남자 역도 간판' 진윤성(26·고양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합계 2위에 올랐다.

 

진윤성은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80㎏, 용상 216㎏, 합계 396㎏을 들었다.

 

합계 1위(397㎏) 라술 모타메디(이란)와의 격차는 단 1㎏이었다.

 

이날 진윤성은 인상에서 180㎏으로, 176㎏의 모타메디를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모타메디가 220㎏을 들어 1위에 오른 반면, 진윤성은 216㎏으로 이 부문 4위에 그쳤다. 결국, 합계에서도 모타메디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진윤성은 용상 3차 시기에서 220㎏에 도전했지만, 바벨을 놓쳤다.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메달을 수여하는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진윤성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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