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운동 동참

입력 2009년03월25일 09시4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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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근 경제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과 고통을 함께나누자는 취지의[어려운 이웃돕기를위한 나눔운동]에 감사원(감사원장 김황식)직원들도 동참해  사정기관의 사랑의 실천 3월분 급여에서 2,565여만 원을 모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감사원장의 감사원운영철학 관용과배려사랑에 부응하는 일환으로서 두렵가만하다는  사정기관 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고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열매라할 수 있겠다.

감사원 직원들은 연봉의 1-5%를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조성한 3억 7,159만원을 사회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직급별로는 1급은 연봉의 5%, 국장급은 3%, 과장급은 2% 내외를 모금하고, 4급 이하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예상되는 모금액은 3억 7,159 만원으로 소년소녀가장 돕기 모금단체(어린이재단)에 매월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전에도 감사원은 1998년부터 지난 10년간 전 직원의 성금 등을 모아 총 13억 2,879 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거나 68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액을 지원하는 등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왔다.

전 직원이 참여한 성금 모금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내어 이루어졌으며 이 활동은 앞으로도  나눔 운동과는 별도로 지속할 예정이다.

감사원직원들의 정성어린 사랑을 다 채울수 는 없지만 골고루 나누워 어려움을 격고있는 소외된이웃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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