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37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개장!

입력 2021년11월09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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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교감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송파구는 탄천유수지 내 유휴공간(가락동 508)을 활용하여 총 370평(1221㎡) 규모의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송파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구역(200평)과 대형견 구역(170평)으로 나누어 조성했다. 또, 출입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중문으로 만들고, 안전 그물망 펜스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그늘막, 관리실, 안내판, CCTV 등 반려견 소유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반려견 놀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반려견(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소유자가 함께 입장하여야 하고, 맹견 5종 또는 질병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구는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통해 반려견 동반 이용주민의 편의 제공은 물론 동물사랑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송파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물 복지를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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